장혁 주연의 액션 영화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가 해외 23개국에 선판매됐습니다.

오늘(11일) 제작사 아센디오에 따르면 이 영화는 독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 등 유럽 8개국과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 아시아 15개국에 판매됐습니다.

개봉 시점은 국내와 같은 6월로 예정됐습니다.

'더 킬러_죽어도 되는 아이'는 '검객'으로 장혁과 호흡을 맞춘 최재훈 감독이 연출한 영화로, 방진호가 쓴 소설 '죽어도 되는 아이'가 원작입니다.

은퇴한 킬러가 갑작스럽게 돌보게 된 여고생을 위해 일련의 사건에 휘말리며 겪는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장혁은 겉으로는 건조해 보이지만 속으로는 뜨거움을 지닌 킬러 의강 역을 맡았습니다.

[ 송재원 인턴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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