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연구재단-보령제약, 제21회 보령암학술상 공모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제21회 보령암학술상 수상 지원자를 모집합니다.

공모기간은 다음달 31일까지며 수상 자격은 5년 이상 종양학 분야의 연구에 종사한 사람으로, 연구업적은 최근 3년간(2019년 1월 1일부터 2021년 12월 31일까지) 국내외 전문 학술지에 발표한 논문으로 평가합니다.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업적심사위원회의 심의와 운영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1명이 선정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됩니다.

보령암학술상은 매년 암 퇴치를 위한 연구로 국민 보건 향상에 공로를 세운 학자의 업적을 기리고자 한국암연구재단과 보령제약이 2002년에 공동 제정한 상입니다.

지난해 진행된 제20회 보령암학술상 수상자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내과학교실 종양내과 조병철 교수(신촌연세세브란스병원 연세암병원 폐암센터장)가 선정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