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이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한 외국인은 전년보다 61.6% 줄어든 96만7천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코로나19 사태 이전인 2019년보다는 94.5% 감소한 것입니다.
방한 외국인을 국적별로 보면 미국이 20만4천 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중국, 필리핀, 인도네시아 순이었습니다.

[ 고진경 기자 / jkkoh@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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