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전지·수소전지 전극 공정 제품 제조기업 지아이텍이 코스닥 상장 첫날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1일) 오전 10시 19분 기준지아이텍은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5천400원(19.29%) 오른 3만3천4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시초가는 공모가인 1만4천 원의 2배인 2만8천 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아이텍은 2차전지와 수소전지 전극용 핵심 제품 제조기업으로, 주요 생산 제품은 슬롯다이와 디스플레이 생산 공정 중 PR(감광액) 도포의 핵심 제품인 슬릿노즐입니다.

지난 12~13일 진행된 일반 투자자 대상 청약에서는 경쟁률 2천968.4대 1을 기록했습니다.

이에 따른 청약증거금은 16조8천306억 원에 달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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