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청 전경 (사진=오산시 제공)
[오산=매일경제TV] 경기 오산시는 인수공통전염병인 광견병 발생 예방을 위해 2021년도 가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오늘(12일)부터 25일까지 관내 모든 동물병원에서 실시합니다.

예방접종 대상은 관내 동물등록 된 생후 3개월 이상의 개이며, 미등록 시 등록을 완료한 후 접종을 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입니다.

관내 동물병원에 반려동물과 함께 내원해 접종하면 됩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시민안전을 위해 광견병 예방접종은 꼭 필요하다”며 “지난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한 반려견은 안 맞아도 되고 연 1회 맞추시면 된다”고 설명했습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축산정책과 축산동물방역팀에 문의하면 됩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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