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인 내일(9일)은 내륙을 중심으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 오르며 덥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체감온도가 31도를 웃돌며 초여름 더위가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경북 의성·김천·구미·경산은 낮 최고기온이 32도까지 오르겠고, 수도권과 충북, 경상 내륙 지역은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에 이를 것으로 보입니다.
영유아, 노약자, 만성질환자 등 건강 취약계층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수분 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하늘은 전국적으로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차차 맑아질 전망이며,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으로 대기질은 무난하겠습니다.
해상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의 파고가 예상되며, 안쪽 먼바다는 동·서·남해 모두 0.5∼1.5m 수준으로 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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