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청 전경 (사진=과천시 제공)
[과천=매일경제TV] 경기 과천시는 ‘제13회 자원순환의 날’과 관련해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오늘(12일)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폐기물도 소중한 자원’이라는 인식을 널리 알리고 생활 속 자원 절약과 자원순환 실천의지를 다지기 위해 2009년부터 매년 9월6일을 자원순환의 날로 지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시는 평소 자원순환에 대한 관심과 노력으로 자원 순환 사회 형성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시는 플라스틱 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핵심 재활용 자원인 투명페트병이 원활히 수거될 수 있도록 공공기관의 ‘라벨없는 투명페트병 사용 의무화’를 선언했습니다.

또 재생원료인 폐합성수지가 40% 함유된 환경표지 인증제품으로 공공용 종량제 봉투를 선제적으로 제작, 사용함으로써 자원순환 경제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