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현장 고충 상담 위해 '달리는 국민신문고' 참여


[대전=매일경제TV]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소상공인과 지역주민의 고충 상담을 위해 국민권익위원회가 주최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했습니다.

소진공은 올해 3월 가평잣고을시장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14회 이상 현장부스와 달리는 국민신문고 상담버스를 활용해 고충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습니다.

또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임원들이 직접 시장을 둘러보고 시장 상인회와의 간담회도 진행했습니다.


소진공은 현장 상담에 참여한 소상공인들과 코로나19 상황에 맞는 전통시장 맞춤형 지원사업과 교육, 컨설팅 등을 통한 비대면 진출 지원 등을 논의했습니다.

조봉환 소진공 이사장은 "작년부터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꾸준히 참여하면서 직접 현장을 찾아 민원을 발굴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며 공단과 지역 상인간의 소통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소진공 임직원은 오는 내일(13일) 광주 월곡시장과 오는 14일 영광 중심상가, 15일 담양 창평시장에서 개최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참여할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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