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적발된 짝퉁 명품가방은 루이뷔통 모조품이 가장 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2일 관세청의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올해 8월까지 4년여간 짝퉁 가방 적발 건수는 1천866건으로 합계 금액은 4천679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브랜드별로 보면 루이뷔통 모조품이 1천48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샤넬과 구찌, 에르메스, 프라다 순이었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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