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국무총리에게 임업 발전 건의사항 전달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어제(7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협동조합 회장단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김부겸 국무총리(왼쪽 세 번째)와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오른쪽 두 번째) 등 단체장들이 면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산림조합중앙회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조합중앙회는 최창호 회장이 어제(7일)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공관에서 열린 ‘협동조합 회장단 국무총리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간담회는 산림조합·농협·수협·신협 등 협동조합 단체장들이 김부겸 국무총리를 만나 건의 사항을 전달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 회장은 산림경영의 효율성 제고와 목재유통체계 개선·소비 증진, 임업 소득 안정화 등을 위한 산림자원순환형 임업을 강조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벌채와 관련해 과도한 제한 움직임에 따른 현장의 우려 목소리를 전달했습니다.

아울러 산림경영 활성화를 위한 임도 등 산림경영 기반시설 확충·임업 기계화 추진의 필요성과 현재 법제사법위원회 심사·본회의 의결만 남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제’가 시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건의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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