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테크 기업 팀윙크가 대출 비교 플랫폼 알다를 통한 누적 대출 승인금액이 지난 1년간 20배 이상 성장했다고 밝혔습니다.

팀윙크 측에 따르면 지난 9월 말 기준 알다의 누적 대출 조회 건수는 150만 건, 누적 대출 승인 금액은 10조 원을 각각 돌파했습니다.

알다는 팀윙크가 운영하는 비대면 대출 비교 플랫폼으로, 간단한 기본 정보 입력만으로 40여 개의 대출 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최근 팀윙크는 금융당국의 지침에 따라 대출 상품 대리·중개업자 등록을 완료하기도 했습니다.

팀윙크 김형석 대표는 "누적 승인 금액이 10조 원을 돌파하기까지 고객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 상품을 출시했고, 최신 기술을 도입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대출 비교 플랫폼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앞으로 다양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알다를 통해 대출 비교 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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