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 경축식 행사 9일 오전 10시 방송 (사진=세종시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올해로 575돌을 맞이한 한글날 경축식이 세종에서 열립니다.

그동안 한글날 경축식은 세종문화회관과 경복궁 등 서울에서 개최됐는데, 이번 경축식은 세종시청 중정과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 등에서 사전녹화를 마쳤고, 한글날인 내일(9일) 오전10시 전국에 방송됩니다.

국무총리의 축사 녹화 또한 한글창제를 경축하고자 한글 현판이 자리한 국립세종수목원 한국전통정원에서 진행됐고, 이 외에 다양한 행사들이 관내 한글을 상징하는 장소에서 사전녹화됐습니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우리 세종시에서 한글날을 기념하는 것은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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