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형 알뜰교통카드 협약식 (사진=충남도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도가 내년부터 단계별 광역교통 환승할인을 지원하는 '충남형 알뜰교통카드'를 도입합니다.

도는 오늘(8일) 교통안전공단 교통안전연구원 등과 충남형 알뜰교통카드 도입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각 기관은 교통요금 절감과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광역권 대중교통 환승 등에 후불형 요금할인 체계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대광위 알뜰교통카드 사업을 시행 중인 천안과 아산시를 비롯해 당진과 논산, 계룡 등과 협의를 통해 이들 시군에 내년부터 단계별로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양 지사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많은 국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알뜰교통카드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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