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주제…국유재산 개발 방향성 마련 취지


[매일경제TV]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온라인 정책세미나가 오늘(8일) 개최됩니다.

한국부동산분석학회(KREAA, 회장 이상영)는 오늘 오후 2시~4시30분까지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학회 대외교류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자산관리공사가 공동주최하는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진행합니다.

이번 세미나는 이상영 학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정책세미나 발표·정책세미나 종합토론·폐회 순으로 진행됩니다.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 교수가 맡습니다.

정책세미나 발표에는 국토연구원 이승욱 국공유지연구센터장 (주제 :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과 부동산도서관 정은상 대표 (주제 :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용철 박사 (주제 :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 등이 발표자로 나섭니다.


정책세미나 종합토론에는 건국대 이현석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되며, 경기대 김진유 교수,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 P&D파트너스 이명범 대표, 현대건설 현길용 부장이 참석합니다.

이상영 회장은 “국유재산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현시점은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라며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개발 수단이나 참여주체, 개발 과정에서 공공의 역할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한국부동산분석학회는 1994년 설립 이후 해마다 정기학술세미나 및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학회지를 발간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는 국토교통부와 함께 매년 ‘부동산산업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부동산학회 (AsRES) 와 국제부동산학술대회를 3차례 주관하는 등 국내를 대표하는 부동산학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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