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손이 가상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지분을 취득하며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8일) 오후 1시 36분 기준 바른손은 코스닥시장에서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80원(7.55%) 오른 3천99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바른손은 두나무의 지분 0.21%(7만1천429주)를 214억 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어제(7일) 공시했습니다.

회사 측은 "케이큐브1호 벤처투자조합의 해산으로 인해 조합이 보유하고 있던 자산을 당사의 지분율에 따라 현물배분 받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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