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매일경제TV] 경기 안산시 노사민정협의회가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실천 선언문을 발표했습니다.

안산시청에서 진행된 공동선언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김광호 한국노총경기지역본부 안산지역부 의장, 이성호 안산상공회의소 회장, 안규철 안산대학교 총장, 이규원 고용노동부 안산지청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이들은 공동선언문에 따라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 조성,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생명과 건강보호,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노동자와 사용자, 시민사회, 정부기관을 대표하는 위원 각 3명씩 모두 12명으로 구성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016년 3월 사무국을 개소하고 노사민정 협력 활성화와 노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 침체와 고용시장 위기가 계속되는 가운데,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사민정 모두가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웅희 기자 / mkhlight@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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