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 (사진=충남교육청)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장애정도와 거주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내년도 특수학교 고등학교에 우선 배치 완료했습니다.

도교육청 특수교육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4일 2022학년도 특수교육 의뢰 학생을 대상으로 14개 지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실시한 평가 결과를 토대로 적격 여부를 심의했습니다.

총 524명을 심의한 결과 517명을 선정했고, 특수교육대상자로 선정된 고등학교 학생은 의무교육과 장애 정도를 고려한 치료지원, 보조공학기기, 특수교육보조인력 등 특수교육 관련 서비스를 제공받게 됩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의 적합한 선정 ? 배치와 맞춤 특수교육지원 등을 통해 장애학생의 특수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개별 학생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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