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 (사진=조폐공사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조폐공사가 전남 강진군과 지역상품권 '강진사랑상품권'을 선보입니다.

조폐공사는 내일(8일) 강진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오는 18일부터 기존의 종이 상품권에 이어 블록체인 기술 기반의 카드형 상품을 출시합니다.

'카드형 강진사랑상품권'은 가까운 농·축협은행을 방문해 발급받거나 조폐공사 스마트폰 앱 '지역상품권 착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반장식 사장은 "카드형 상품권은 군민과 소상공인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게 장점"이라며 지자체 행정 효율성 증대 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보탬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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