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주거 지원에 나선 금산군 (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매일경제TV] 금산군이 올해 말까지 농업분야 외국인근로자 주거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지난 9월 말까지 수요조사를 추진해 사업 대상자 선정을 마쳤고, 이달부터 시설 개보수와 설치에 나설 계획입니다.

선정 대상 주거는 임차 빈집 1개소와 이동식 조립주택 9개소로 이동식 조립주택의 경우 자부담으로 개소당 450만원을 부담해야 합니다.

군 관계자는 "농업에 종사하는 인력을 구하기 어려운 지역 여건상 관내 농업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근로자 확보가 필요하다"며 생활환경 개선을 통해 인력이 부족한 상황을 막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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