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레기 줍고 인증샷 남기면 끝'…새마을금고, 환경보호 '쓰담달리기' 캠페인 추진

[출처 : 새마을금고중앙회]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이번 달 5일부터 31일까지 약 한 달간 지역 공용공간 쓰레기 문제 해결과 환경보호에 기여하고자 그린MG 환경보호 '쓰담달리기' 자원봉사활동을 추진합니다.

'쓰담달리기'는 달리기를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으로, '쓰레기 담기, 달리기'와 환경을 쓰다듬자는 의미입니다.

스웨덴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로 확산 중인 플로깅의 국립국어원 순화어로 스웨덴어의 '이삭을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인 '플로깅(plogging)', 또는 '줍다'+'조깅'의 '줍깅'이라고도 불립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측은 늘어난 일회용품의 사용량과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기획했으며, 코로나19로 대면 봉사활동이 힘든 상황을 감안해 개별적으로 진행할 수 있는 사회 공헌활동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쓰담달리기' 참여 방식은 참가자가 공용공간 등에서 쓰레기를 줍고 사진촬영을 통해 인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집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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