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매일경제TV] 경기 화성시 공공급식지원센터가 오늘(1일) 관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학교장 및 급식 관계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급식 친환경 생산지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이날 모니터링은 우정읍 주곡리 유기농 배 농장에서 농산물 재배 환경을 확인하고 직접 수확을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조향 농식품유통과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컸을 것”이라며 “지역 농가들이 농촌을 떠나지 않고 지속가능한 학교급식시스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센터는 앞서 지난달 9일에도 송산면 고포리 포도농가를 방문해 모니터링을 실시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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