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 확대와 신기술 발굴, 1일부터 31일까지 신청 받아
산림청은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확대와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열고 오늘(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사진=산림청 제공)

[대전=매일경제TV]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새로운 수목치료 기술의 저변확대와 신기술의 발굴을 위해 ‘전국 수목치료기술 및 품질개선 공모전’을 열고 오늘(1일)부터 3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습니다.

공모전은 산림청이 주최하고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가 주관합니다.

참가 신청은 수목치료기술 자격이 있으면 누구나 가능하며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소정의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오는 31일까지 전자우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됩니다.


시상은 총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결과는 오는 11월 말께 누리집에 공지될 예정입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목치료기술자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종근 산림청 산림병해충방제과장은 “수목진료 품질의 실효성 제고를 위해서는 수목치료기술자의 기술능력 향상이 필요하다”면서 “공모전을 통해 새로운 기술이 많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수목치료기술자’는 나무의사의 진단·처방에 따라 수목피해의 예방과 치료를 담당하는 사람입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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