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 치유센터 운영 프로그램 (사진=태안군 제공)

[태안=매일경제TV] 충남 태안군이 오는 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해양 치유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합니다.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과 청포대 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2023년 하반기로 예정된 해양치유센터 준공에 앞서 참가자들에게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프로그램은 숙박형과 체험형으로 나뉘어 운영되고, 체험형은 남면 몽산포 해수욕장에서 매주 토요일에 해변노르딕워킹과 해변 필라테스 등을 즐길 수 있습니다.


숙박형의 경우 남면 청포대와 달산포 해수욕장 일원에서 노르딕 워킹과 썬셋요가 등 신체·정신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총 11회 운영됩니다.

태안군 홈페이지 배너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되고 체험형의 경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합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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