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의 투자전문회사 SK가 대체 단백질 선도기업인 미국 퍼펙트데이에 약 650억원(5천500만달러)을 추가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SK는 작년 퍼펙트데이에 약 540억원을 투자하며 대체식품 시장에 진출한 데 이어 최근 스틱인베스트먼트와 함께 퍼펙트데이에 약 650억원을 추가 투자하고 퍼펙트데이 이사회 의석도 확보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퍼펙트데이는 2019년 세계 최초로 소에서 추출한 단백질 유전자로 '발효 유(乳)단백질' 생산에 성공, 1조원 이상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은 글로벌 선도 발효 단백질 유니콘 기업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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