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원회가 삼성의 지배구조 개편 작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예고했습니다.
준법위는 '2020년 연간보고서'에서 "앞으로 경영권 승계·노동·시민사회 소통 등 3대 준법의제 관련한 후속 방안을 검토하고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삼성 관계사의 TF가 추진하는 외부 컨설팅 용역 결과를 검토해 삼성의 지배구조 관련 개선 활동을 하겠다는 설명입니다.
삼성은 지난해 지배구조 개편과 관련해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용역을 맡겼으며, 올해 하반기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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