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보호구역 위험행동 감지 등 평가…우승 상금 1000만 원


경기도 '판교 AI 챌린지' 접수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다음달 6일까지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판교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 접수를 진행합니다.

이번에 진행하는 'AI Challenge(인공지능 챌린지)'는 경기도 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경진대회입니다.

이번 경진대회 과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위험 행동 분류'로 제공되는 이미지·영상 등을 활용해 위험 행동을 분류하고 인식하는 인공지능을 개발하면 됩니다.

또 개발한 인공지능 과제를 가지고 어린이 보호구역 내 어린이 위험 행동에 대한 사회적 대처방안까지 제시해야 합니다.

평가는 인공지능의 이상 행동 감지 능력을 평가하는 정량평가와 이를 토대로 한 대처방안에 대한 정성 평가 등으로 진행되고, 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됩니다.


경진대회에는 인공지능 분야에 관심 있는 판교 재직자, 일반 재직자, 대학원·대학원(생) 등 다양한 영역의 구성원들이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단, 구성팀의 팀장이 '판교 재직자'인 조건을 충족해야 합니다.

2~5인으로 구성된 팀별로 신청해야 하며 개별 신청할 경우 매칭을 통한 팀 구성도 지원할 예정입니다.

대회 상세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은 AI 경진대회 운영 플랫폼 에이아이커넥트를 통해 가능합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