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매일경제TV] 첨단자족도시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경기 의왕시 최초 복합커뮤니티센터 ‘포일어울림센터’가 내일(1일) 정식 운영에 들어갑니다.

포일어울림센터는 2016년 한국농어촌공사 이전 부지 개발 사업에 따른 기부채납 협약체결로 2020년 9월 건립됐습니다.

2018년 경기도 공모사업으로 선정, 공모사업비(특별조정교부금 55억원)를 재원으로 지난 10일 층별 용도에 맞게 내부 인테리어 공사를 완료하고 시민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습니다.


포일어울림센터는 연면적 2만3355㎡, 지하2층~지상9층으로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포일어울림도서관 ▲의왕청년발전소 포일센터 ▲의왕시 스타트업지원센터 등 창업공간이 조성되어 있는 어울림센터와 올해 초 먼저 개관한 ▲수영장 ▲볼링센터 ▲다목적체육관이 운영 중인 스포츠센터로 구성돼 있습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포일어울림센터는 명실상부 의왕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전 연령층의 다양한 문화와 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시민들이 서로 소통하는 지역커뮤니티 거점 공간이 될 것”이라며 “예비 창업가들에게는 신규 사업모델의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강인묵 기자 / mkkim@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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