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예술의융합...'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예술제' 성황리에 마쳐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예술제" 좌측 두번째 이예영 이사장
지난 28일 한전아트센타에서 에너지와 예술의융합이라는 이색적인 만남을 시도한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예술제'가 에너지 관련 주요 기관 및 기업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습니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주최하고 카네기리재단이 주관한 이 예술제는 GS파워, LS전선, SK에코플랜트, (재)지구힐링문화재단, (주)삼성셀코, 리멤버플래너, 하리카투어, 주니엔터테인먼트 후원으로 진행됐습니다.

에너지예술제 김창섭 이사장의 인사말씀
이날 자리에서 한국에너지공단 김창섭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국에너지공단은 이번 공연은 ‘에너지 문화 창조’라는 모토 아래 에너지의 중요성과 에너지 절약 의식을 ‘문화와 예술을 통해 새롭게 전달하고자 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하며, 에너지의 소중함과 중요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한국 문화의 경쟁력을 키워가는 카네기리재단 이예영 이사장은 축사에서 “처음 열리는 ‘에너지와 문화의 융복합 예술제’를 직접 총괄 기획하면서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었지만 관련 기업과 도움과 아티스트들 모두 기쁜 마음으로 함께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고 의미 있고 뜻깊은 공연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창작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
특히 이날은 에너지 공단에서 직접 창작한 뮤지컬 ‘쏠라맨과 펑펑마녀’는 모스틀리필하모니 오케스트라와 많은 아티스트들이 참여 눈길을 끌었는데, 남녀노소 모두에게 에너지의 필요성과 소중함을 알리는 의미 있는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카네기리재단 관계자는 “에너지와 예술이 어우러지는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대응 인력 및 장비 운영과 손 소독 및 QR 체크, 체온 측정, 참석자 및 출연자 모든 스텝들까지 방역 마스크 지급하고 정부 방역수칙보다 더 강화된 수칙을 적용하여 안전하고 유익한 제1회 ‘사랑과 화합을 위한 예술제’를 마치게 됐다” 전했습니다.

에너지예술제 피날레 연합 공연
카네기리재단의 이예영 이사장은 다년간 국내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등과 세계 각지의 유엔본부, 뉴욕 카네기홀 등의 유서 깊은 자리에서 뜻 깊은 공연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경험을 바탕으로 기업과 아티스트가 하나 되는 성숙한 공연예술 문화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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