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이 가장 많이 적발한 '짝퉁' 밀수 상표는 미국 브랜드 '나이키'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오경 의원에 따르면 작년 한 해 압수된 위조상품은 총 72만여점, 정품 가액으로 환산하면 1천237억원 어치에 달했습니다.
품목 별로 의류에서는 나이키가 약 29만 점, 자동차 부품에서는 벤츠가 약 6만 점으로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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