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11일까지 특별할인…총 2만5000여 석, 선착순
한국철도(코레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방역대책에 따라 귀성·귀경 열차 미이용 회원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KTX 운임을 30% 할인한다고 오늘(29일) 밝혔다. (사진=한국철도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국철도(코레일)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추석 방역대책에 따라 귀성·귀경 열차 미이용 회원에게 오는 10월 1일부터 11일까지 KTX 운임을 30% 할인한다고 오늘(29일) 밝혔습니다.

할인 승차권은 지난 추석연휴(9월 17~22일) 열차이용 실적이 없는 철도회원이면 1인 4매씩 2회까지 선착순으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대상 좌석은 총 2만5000여 석으로, 현재 코로나 확산 상황을 고려해 최소화했습니다.

예매는 30일 오전 10시부터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한국철도 홈페이지 ‘정부 추석방역대책 동참 고객 특가’란에서 할 수 있습니다.

박광열 한국철도 여객사업본부장은 “정부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주신 고객에게 감사한다”며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하실 수 있도록 코로나 방역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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