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 수여한 한남대학교 창업팀 (사진=한남대 제공)

[대전=매일경제TV] 교육부가 주최한 '2021 학생창업유망팀 300'에서 전국 300개 학생창업유망팀이 선정된 가운데 한남대학교는 7개 팀이 선정돼,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서를 받았습니다.

이번에 선정된 창업유망팀 가운데 'VRIDA'팀은 화재 발생시 대피자의 탈출 경로를 유도하고 건물 내에서 항공기와 같이 방연마스크가 위에서 아래로 떨어지도록 설계한 방연마스크 보관함을 제시했씁니다.

'ARTWA'팀은 인공지능 연못관리와 경관 조명용 드론 뷰립을 만들어 녹조나 수질 환경오염을 예측하고 관리하는 로봇을 개발했습니다.


이밖에도 일회용품 사용량을 감소시킬 수 있는 종이타올 디스펜서와 감각통합장애 아이들을 위한 홈케어 교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정됐습니다.

이광섭 총장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도전하는 우리 학생들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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