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28일) 올해 들어 두 번째 최고인민회의를 열고 청년교양장법 채택과 인민경제계획법 개정 등을 논의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불참한 가운데 진행된 첫날 회의에서 대남·대외 메세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날 회의에는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김덕훈 내각총리 등 대의원을 겸하고 있는 당·정 고위간부들이 참석했습니다.
한편 고려항공총국 명칭을 국가항공총국으로 변경하는 문제 등도 회의 안건으로 올랐습니다.

[조문경 기자 / sally3923@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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