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소비자연맹, '원산지 표시제도 계도·홍보' 캠페인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 시장 상인들 대상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 등 원산지 표시 준수 당부

대전충남소비자연맹은 오늘(28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원산지 표시제도 계도·홍보' 캠페인을 시장 상인·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진=대전충남소비자연맹 제공)

[대전=매일경제TV] 대전충남소비자연맹(회장 강난숙)은 오늘(28일)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일원에서 ‘원산지 표시제도 계도·홍보’ 캠페인을 시장 상인·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대전광역시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홍보캠페인에서는 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원산지 푯말과 원산지 표시제도 리플릿, 홍보물을 배부하고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과 위반행위 시 처벌규정에 대해 설명하며 원산지 표시 준수를 당부했습니다.

시장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도 원산지 표시제도 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며 원산지 표시제도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대전충남소비자연맹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올바른 원산지 표기로 대전광역시 전통시장이 신뢰받고 농수산물 소비와 유통의 활성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며 “원산지 표시제도는 소비자에게 믿음을 주고 농업인에게는 희망을 줄 수 있다. 전통시장 상인들의 자율적인 농산물 원산지표시 분위기 조성과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주기적으로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