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상아소공원에 정원 조성한 루트팀이 대상 영예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늘(28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최종성과보고회·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1 정원드림프로젝트 대상(울산권역, 루트팀). (사진=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산림청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 이하 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늘(28일) 국립세종수목원 대강당에서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 최종성과보고회·시상식을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울산 상아소공원에 정원을 조성한 루트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최우수 예비작가상은 오산 유엔기념관 인근 보행로에 정원을 조성한 언빌리버블팀과 구미 모래실 녹지에 정원을 조성한 가든픽팀이 차지했습니다.


이어 우수 예비작가상은 오산 순진무구팀(은계동 주택지), 오색찬란팀(1번국도 도로변 녹지대), 순천 프로젝트A팀(순천문화건강센터-1)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류광수 이사장은 “정원드림 프로젝트는 취업, 창업 준비생들에게 실무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2022 정원드림 프로젝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한편 수목원정원관리원은 2021 정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오산, 천안, 구미, 울산, 순천 5개 권역의 유휴공간에 모두 25개의 정원을 조성했으며 이를 통해 정원 전문 인력 125명을 양성했습니다.

[박희송 기자 / mkheesking@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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