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현대백화점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일부터 17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16개 전 점포에서 '가을 정기 세일'을 진행한다고 오늘(28일) 밝혔습니다.

패션·잡화·스포츠·화장품 등 총 3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해 가을 시즌 신상품을 최초 판매가 대비 10~30% 할인 판매합니다.

특히 이번 세일에서는 MZ세대 구매 비중이 높은 뷰티·패션 상품군 구매시 구매 금액대별로 7~10%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하는 등 혜택을 확대합니다.


먼저, 다음달 1일부터 4일까지 입생로랑·랑콤·비오템 등 30여개 뷰티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15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 7% 상당의 현대백화점 상품권(15만·30만·60만·100만·200만·30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2만·4만·7만·14만·21만원)을 제공합니다.

또한 현대백화점은 다음달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바버·MSGM·PXG 등 남성·여성·골프웨어 등 400여개 의류 브랜드에서 현대백화점카드로 6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매 금액대별로 최대 10% 상품권(60만·100만·300만·500만원 이상 구매 시 6만·10만·30만·50만원)을 증정합니다.

현대백화점은 세일 기간 동안 고객간의 접촉을 최소화 하기 위해 상품권을 지급하는 사은데스크에 방문하지 않고도 사은 상품권을 매장에서 백화점카드 포인트로 바로 적립받을 수 있는 '주·머니' 서비스를 활성화한다는 계획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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