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6월 서민금융복지재단 출범 목표


경기도청 전경 (사진=경기도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채무 조정과 재무 상담 등을 하는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 7곳을 추가 개소했습니다.

'서민금융복지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 과다 채무자 등 도내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종합상담 서비스를 지원하고 저신용자를 대상으로 극저신용대출을 하는 곳입니다.

도가 지난 2015년 5월 도입해 운영 중입니다.


하남·군포·양주 등 3곳엔 권역센터가, 김포·시흥·화성·안성 등 4곳엔 지역센터가 신설됨에 따라 도내 서민금융복지지원센터는 모두 20곳으로 늘어났습니다.

도는 센터의 기능과 업무를 확대 개편한 서민금융복지재단을 설립하기로 하고 내년 6월 출범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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