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학생지킴이 앱 표지 화면 (사진=충남교육청 제공)

[홍성=매일경제TV] 충남교육청이 '충남학생지킴이' 앱의 기능을 개선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2014년 전국 최초로 학생 대상 재난안전 앱으로 개발된 충남학생지킴이 앱의 주요 개선 내용은 반응속도 향상과 교육공동체 참여방 이름 설정, 재난안전 푸시 메시지 알림 등입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 안전을 위협하는 원인이 다양해지는 현 상황에서 '충남학생지킴이' 앱이 학생들의 재난 위험 발생 시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바란다"며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안전지킴이 앱은 다운로드 건수가 현재 6만9000건에 달하는 등 시·도 교육청 인기 앱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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