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 전경 (사진=한남대학교 제공)

[대전=매일경제TV] 한남대학교가 2022년 학교 문화예술 전문강사 지원 사업에서 대전시와 세종시 2개 지역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돼 국비 30억원을 확보했습니다.

이번 사업은 예술현장과 공교육을 연계해 창의적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으로 국악과 연극, 영화, 사진 등 총 8개 분야에 예술 전문 강사를 파견하는 사업입니다.

초·중등·특수·대안학교 기본교과와 선택과목, 창의적 체험활동 등이 대상으로 한남대는 2018년 이후 5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최장우 한남대 산학협력단장은 "다년간의 사업운영으로 쌓인 경험과 성과를 토대로 양질의 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고, 지역 문화예술교육 거점 기관으로의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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