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로 파산 신청이 급증하며 개인파산이 5년 만에 최대치를기록했습니다.
대법원 법원행정처에 따르면, 지난해 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은 전년 대비 10% 증가한 5만379건을 기록했습니다.
또 지난해 법인파산 신청은 1천69 건으로 역시 2004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가장 많은 건수를 기록했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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