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업 가운데 여행사와 항공사, 영화관 등이 코로나19 사태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여행사와 항공사, 영화관의 서비스업 생산지수 하락 폭은 최대 84%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 7월보다 생산 수준이 크게 줄었습니다.
반면 인터넷쇼핑과 통신판매업, 증권과 선물 중개업, 무점포소매 등은 생산지수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이호준 기자 / nadaho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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