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연합포럼(KIAF)이 한미협회·대한상공회의소·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중소기업중앙회 등과 공동주관으로 제1차 한·미 산업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합니다.

오늘(27일) 오후 3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반도체와 배터리, 바이오·AI·5G와 6G 통신 등 첨단기술 분야에서 양국간 시너지 효과 창출 여부를 집중 논의합니다.

이날 행사에는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 회장 등이 참석하며 장석인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석좌교수가 '한미 산업협력 현황과 향후 전망'에 대해 발표합니다.


또 주한미국상공회의소 제임스 김 회장 주재 패널 토의가 진행되며, 한국석유화학협회 송유종 상근부회장,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안기현 전무, 한국바이오협회 이승규 상임부회장, 한국경제 이학영 고문, KB국민은행 장재철 수석이코노미스트, 한국전지산업협회 정순남 상근부회장 등이 패널 토의에 나섭니다.

주최측은 "코로나19로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한국과 미국의 산업협력은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양국 간 강력한 경제적 유대가 강력한 안보 동맹의 기반이 된다는 측면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날 컨퍼런스는 유튜브로도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