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총 27개 지자체 서비스
배달특급 누적 거래액 600억


(사진=경기도주식회사 제공)
[수원=매일경제TV] 경기도 남양주시가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27번째 서비스 지역이 됐습니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3개 시범운영 지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도내 총 27개 지자체로 서비스 권역을 넓히게 됐습니다.

인구 72만 명의 남양주에서는 현재 1,35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남양주 내 별내·다산·왕숙신도시 조성에 따른 신규회원 유입은 물론 배달특급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구리, 하남, 광주, 의정부 등과 인접해 주변 도시와의 시너지는 물론 지역화폐 사용 장려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배달특급에는 약 53만 명의 회원과 3만9000여 개 가맹점이 있습니다.

누적 거래액은 600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한편 배달특급은 배달앱 시장의 독과점 문제 해소와 공정 시장 질서 확립을 목표로 경기도주식회사가 민관협력으로 개발·운영한 공공배달 애플리케이션입니다.

[배수아 기자 / mksualuv@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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