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매일경제TV] 경상남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승인받은 공공건축지원센터가 다음 달 4일부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오늘(24일) 밝혔습니다.

제2기 경남도 공공건축가 25명 등이 설계비 추정 가격 1억 원 이상의 도·시군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 등을 수행합니다.

이번 센터 운영으로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많이 운영 중인 18개 시군 공공건축가와 협력 체계를 구축할 수 있게 됐습니다.

허동식 경남도 도시교통국장은 "경상남도 공공건축물이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하고 수준 높은 공공건축물이 건립되는 문화를 조성해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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