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금산군 제공)

[금산=매일경제TV] 금산군이 내년 2월까지 치매안심센터 증축에 나선다고 오늘(23일) 밝혔습니다.

관내 60세 이상 주민 치매유병율이 지난 2017년 8.91%에서 지난해 9.5%로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군은 증축예산으로 총 15억 7,200만원을 투입해 공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센터는 하루 총 30명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었는데, 증축 후에는 수용 가능인원을 120명으로 늘리고 맞춤형 치매예방 교육 등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또한 경증치매환자를 위한 기억키움학교를 상시 운영하고 과학적인 치매 예방·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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