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체험교육을 진행하는 세종시교육청 (사진=세종시교육청 제공)

[세종=매일경제TV] 세종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직업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자유학기에 운영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테라리움 체험과 초콜릿 공예품을 만드는 쇼콜라티에 체험으로 장애학생들이 교실 안에서 안전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습니다.

참여를 희망하는 21개 중학교 특수학급에 강사가 방문하는 형태로 오는 11월 25일까지 운영됩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꿈과 끼를 발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만족도 조사 등을 통해 프로그램의 양과 질을 높여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임성준 기자 / mklsj@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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