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휴마시스, 셀트리온과 미국 정부의 코로나 진단키트 공급 계약 체결로 급등세

셀트리온이 미국 정부와 코로나19 신속항원 진단키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휴마시스가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오늘(23일) 오전 10시 4분 기준 휴마시스는 전 거래일 대비 3천200원(21.77%) 오른 1만7천9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로이터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애보트, 셀트리온과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구매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 신속항원검사키트는 셀트리온휴마시스가 공동 개발한 '디아트러스트 홈 테스트(Celltrion DiaTrust COVID-19 Ag Home Test)' 입니다.

셀트리온USA는 이르면 10월 1일부터 군시설과 요양원, 지역검사소 등 미국내 2만5천여 개 조달처로 제품을 공급할 예정입니다.

계약금액은 상황에 따라 최대 7천382억 원까지 늘어날 수 있습니다.

[ 최민정 인턴기자 / lilly307@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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