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은 추석 명절맞이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오는 30일까지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SR제공)
[매일경제TV] SRT 운영사 SR(대표이사 권태명)은 추석 명절맞이 귀성객의 안전한 열차 이용을 위해 오늘(17일) SRT 수서·동탄·평택지제역에서 방역물품 나누며 감염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SR은 이용객의 개인위생관리를 위해 마스크와 항균물티슈가 담긴 방역키트 2천개를 나누며 감영병 예방을 위해 역사 출입구에서 체온 측정을 마친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SR시민안전체험단, 자율방재단연합회와 합동으로 전개하며, 올바른 마스크 착용 및 열차 안 음식 취식금지 등 열차이용 안전수칙을 홍보할 예정입니다.

SR은 지난 1일부터 수서역 3번 출구에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을 시작해 오는 30일까지 한 달간 운영할 계획입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추석 명절기간 국민이 안심하고 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고객 방역물품을 제공하고 임시선별진료소를 운영하는 등 방역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철도 이용객의 안전한 귀성길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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