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지역…LTV 최대 70% 적용


'빌리브 어바인시티' 투시도 (사진=신세계건설 제공)
[이천=매일경제TV] 신세계건설이 ‘빌리브 어바인시티’ 특별공급을 이달 23일 진행합니다.

경기 이천시 안흥동 270번지 일원에 조성되는 ‘빌리브 어바인시티’는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트 전용 84~117㎡ 총 528가구(1블록 264가구·2블록 264가구) 및 상업시설 등으로 구성됩니다.

안흥동 일대는 신흥주거타운으로 거듭나고 있는 지역으로 각급 학교가 인접해 있고, 경강선 이천역 등 교통 인프라도 갖춰져 있습니다.

인근 대기업 사업장이 지근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대형마트와 문화시설, 공원시설 등이 가까워 직주근접과 쾌적한 주거환경 요건을 충족합니다.

이 단지는 당첨일로부터 6개월 이후 전매가 가능하고, 만 19세 이상이면 세대주 및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신청 자격에 해당합니다.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이 최대 70%까지 적용되며, 재당첨 제한도 없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수도권 비규제 지역에 들어서는데다, 지역 첫 ‘빌리브’ 브랜드 아파트라는 상징성이 맞물려 수요자의 관심이 높다”며 “원스톱 생활이 가능한 만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설명했습니다.

당첨자 발표는 2블록 10월1일, 1블록 같은달 5일이며, 입주는 2026년 1월 예정입니다.

[ 손세준 기자 / mksseju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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