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 온라인 마케팅 서포터즈 발대식 (사진=인천항만공사 제공)

[인천=매일경제TV] 인천항만공사(IPA)가 인천항 물류 환경에 대한 비대면 마케팅·홍보 강화와 물동량 유치 활성화를 위해 '인천항 온라인 마케팅 서포터즈' 20명을 선발하고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IPA는 지난달 3일부터 2주간 해운·항만·물류마케팅 분야에 열정을 가진 전국 대학생(재·휴학생)을 대상으로 '인천항 온라인 마케팅 서포터즈'를 모집했으며, 면접을 통해 60여명의 지원자 중 20명을 최종 선발했습니다.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10월까지 온라인을 통해 물동량 유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수행합니다.

주요 활동은 예비 인천항 이용자 발굴을 위한 항로별 화주·포워더 리서치, 이용자 간 매칭 서비스·인센티브 제도를 포함한 인천항 물류 환경 홍보 등입니다.

IPA는 서포터즈가 인천항 고객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수렴해 마케팅 방안 등 아이디어를 제안하면 이를 바탕으로 고객의 니즈를 분석해 물류 환경을 개선해 나갈 계획입니다.

[ 임덕철 기자 / mkkdc@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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