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계측 장비 전문기업 오로스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인 오늘(24일) 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오로스테크놀로지는 시초가(4만2천 원) 대비 가격제한폭(30.00%)까지 뛰어오른 5만4천600원에 마감했습니다.

이로써 상장 첫날 시초가가 공모가(2만1천 원)의 2배로 결정된 뒤 주가가 상한가를 형성하는 이른바 '따상'을 기록했습니다.

2009년 설립된 오로스테크놀로지는 반도체 검사계측장비 전문기업으로 전(前)공정 오정렬 측정장비의 국산화에 성공했습니다.

[ 김예솔 인턴기자 / yesol@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